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가 이성혜 씨(서울 강동구, 28세/가운데)에게 티볼리를 전달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가 이성혜 씨(서울 강동구, 28세/가운데)에게 티볼리를 전달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쌍용자동차는 한국의 대표적 겨울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 티볼리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3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된 이성혜 씨(서울 강동구, 28세)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경품 행운의 당첨자가 되어 정말 깜짝 놀랐다”며 “낚시하러 왔다가 티볼리 대어를 낚은 것 같아 꿈만 같고, 저도 여성인데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티볼리를 경품으로 받게 되어 더욱 마음에 든다”며 당첨 소감을 전했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지난 1월7~29일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됐다.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등 산천어 낚시를 비롯해 70여종의 다양한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3년만에 재개됐다.

쌍용차는 2014년부터 매해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산천어 축제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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