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가 QD-OLED, 폴더블 OLED 등 최신 제품을 들고 상반기 채용 프로모션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전국 8개 대학을 찾아 제품 전시, 회사 설명회, 채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데이(Display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톤 트럭을 바퀴 달린 쇼케이스 무대로 개조해 77형 QD-OLED TV와 다양한 미래형 폴더블 제품(Flex S, Flex G) 등을 선보이며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 비전을 직접 소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이 날로 첨예해지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부터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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