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애플이 클래식 음악 전용 앱 '애플 뮤직 클래식'을 선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9일(현지시간) 이같이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애플뮤직'과는 별도로 클래식 음악에 특화했다. 500만개 이상의 트랙과 수천개의 독점 앨범이 담겼으며 기존 애플 뮤직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앱을 출시한 것은 애플이 지난 2021년 9월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업체 '프라임포닉'(Primephonic)을 인수한 지 19개월 만이다.
한편, 애플은 프라임포닉을 인수하기 전인 20214년에도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업체이자 헤드폰 제조사 '비츠'를 사들였다. 또 2017년부터 '셔잼', '플래툰' 등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음악 서비스에 공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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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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