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 회의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 논의

지난 9일 인천 동구청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오른쪽),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가운데),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지난 9일 인천 동구청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오른쪽),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가운데),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4일 발생한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과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 동구청에서 화재 피해 복구 회의를 열어 화재피해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인천 현대시장이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