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높이는 마을공간공유복지 사업에 동참

혼다코리아와 함께 하는 마을공간공유복지 행사 현장. 사진=혼다 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와 함께 하는 마을공간공유복지 행사 현장. 사진=혼다 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업해 장애인의 물리적∙심리적 제약을 해소하는 맞춤형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행사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점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80 여명을 초청해 최신 개봉 영화 ‘멍뭉이’를 관람하고 특별 제작된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편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을공간공유복지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혼다코리아는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푸르메소셜팜 발달장애직원 이동차량 지원, 집중호우 수해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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