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나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세액공제 한도를 900만원으로 확대한 기념으로 '구(9)해줘, 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IRP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구체적으로 △개인형 퇴직연금 (IRP) 신규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10만원 이상 1년 등록한 고객 △기보유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개인부담금 3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30만원 이상 계약이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IRP 신규, 개인부담금 입금, 계약이전을 완료한 고객은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이 된다. 하나은행은 추첨을 통해 총 1800명에게 △SK모바일 주유권 (300명)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 (500명) △이디야 모바일 커피쿠폰 (10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과 아웃백 외식상품권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더블 이벤트도 마련한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본부장은 "올해부터 연금 계좌의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확대된 가운데, 더 많은 고객들이 IRP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절세 혜택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