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여분의 무기를 양도할 수 있는 PDA(Presidential Drawdown Authority·대통령 집행 권한) 방식으로 지원을 한다는게 주된 내용이다. 총 규모는 5억달러다. 

국방부는 이와 별개로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USAI)로 약 21억달러의 무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USAI는 물품을 새로 구매해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엔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을 위한 추가 탄약,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탄약, 155mm 포탄, 지대공 미사일 나삼스 탄약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