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 병천천교 교량 가설공사
18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3시, 차단 15분 운행 60분 반복

우회도로 안내도.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세종안성건설사업단(단장 윤한수)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 병천천교 교량 가설공사를 위해 국도 21호선 화성교차로~장산교차로 구간 양방향을 일시 전면차단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고속국도 병천천교 교량 가설공사는 18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방향 전면차단 15분, 운행재개 60분씩 반복해 시행하며 출퇴근 시간을 피해 교통정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량 가설공사로 인한 교통차단으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국가기간망 구축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국도 이용객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주행 중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감속운행하고 가급적 지방도 등으로 우회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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