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미도아파트 전경. 사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인천 주안미도아파트 전경. 사진: HL디앤아이한라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인천 주안미도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주안미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8-2 일대 구역면적 7716.30㎡에 지하 2층~지상 26층 공동주택 2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약 566억원이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올해 들어 지난 2월에 자양 현대한창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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