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19일 송가인 측은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오는 20일 자사몰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이어라'라는 주제로 송가인과 팬들의 사랑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전한다. 이에 송가인이 직접 드로잉한 메시지가 들어간 의류와 잡화들도 함께 선보인다.

송가인과 함께한 컬래버 제품은 '참스' 자사몰에서 프리오더로 진행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포토 카드를 증정, 추첨을 통해 사인 티셔츠와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된다.

그간 여러 기부활동을 이어온 송가인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팬들과 함께 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6월 1일 부산에서 출발해 나가사키, 구마모토를 거친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팬미팅의 주인공 송가인은 3박 4일 일정 중 6월 1일 저녁 크루즈 내 대극장에서 팬분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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