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수송관 기술심의위원회, 위험성평가 표준제도 운영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이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종합등급 2등급을 달성했다.
한난은 26일 100개의 공공기관을 심사한 이번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한난에 따르면 ▲현장 종사자의 ‘아차사고’ 예방과 안전지적서 등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한 Safety Point제도 ▲안전커뮤니티 운영 ▲사전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위험성평가 표준제도 마련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 시설물인 열수송관 보수보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열수송관 기술심의위원회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제 조치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난은 ‘사람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으로 현장 책임자의 현장점검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자율적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 후 작업을 시행하는 자기규율예방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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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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