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한 조치

도로공사는 12일 영동고속도로 공사로 진입로 차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래픽=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는 12일 영동고속도로 공사로 진입로 차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래픽=도로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이하 도로공사)가 영동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진입로 차단 실시를 공지했다. 

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강릉방향 진입로를 16일 00시부터 9월 15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은 동군포IC의 강릉방향 진입로가 현재 진행 중인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군포1육고’의 하부를 통과하게 되어있어 안전상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동군포IC를 통해 강을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군포IC로 진입하거나 복합물류로를 이용해 부곡IC로 진입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전방 작업과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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