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대상 수상 후 백선재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대리 수상)과 이돈희 한국생산관리학회 학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글로벌 혁신대상 수상 후 백선재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대리 수상)과 이돈희 한국생산관리학회 학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안병옥 공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한국생산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생산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생산관리학회 글로벌 혁신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기업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시상이다. 공공부문에서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민간부문에서는 변용택 플랜맥스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이사장은 2021년 12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환경공단의 경영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업무 기반 마련, 혁신성장을 통한 환경산업 육성과 국민중심 적극행정 및 ESG 경영확대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친환경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글로벌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안병옥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탄소중립 선도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관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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