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 집중 안전점검 실시
[대구=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형석)는 고속도로 집중 안전점검 일환으로 17일 중앙고속도로 태전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변형 등을 점검했다.
지사 유지관리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와 폭염을 대비한 선제적, 예방적 유지관리를 위해 건설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교량 중 중점관리 대상에 대해 상부 포장 파손, 손상 및 하부 열화, 누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해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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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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