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태평양 도서국 5개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타네티 마아마우 키리바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연이어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정상은 오는 29∼30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18개 회원국(프랑스 자치령 포함) 정상과 PIF 사무총장을 부부 동반으로 초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