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라이브 상담 도입. 사진=오토플러스 제공
리본카 라이브 상담 도입. 사진=오토플러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오토플러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1:1 맞춤형 ‘라이브 상담’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리본카가 5월 출시한 ‘라이브 상담’은 소비자가 원하는 일정과 차량을 고르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세일즈 매니저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상담 중 세일즈 매니저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본카 ‘라이브 상담’을 통해, 구매하고 싶은 차량을 실시간 영상으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어 허위매물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전문 세일즈 매니저가 차량의 외관과 실내는 물론 다양한 기능도 직접 시연함으로써 차량 상태가 성능점검기록부와 다를까 우려하는 불신도 말끔히 해결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라이브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상담 후 차량이 마음에 들었다면, ‘리본카 홈서비스’를 통해 모바일·온라인상에서 계약과 결제를 진행한 후 집 앞까지 편하게 받아보면 된다. 리본카 홈서비스에는 8일 안심 환불제가 적용돼 차량 인수일로부터 8일간 800㎞까지 직접 타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환불 시 위약금이나 사용료 없이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 중고차 ‘가치보장 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리본카를 3년 내 리본카에 되팔 경우 해당 시점에서 가장 높은 시장가격으로 처분 가능하다.

이광례 오토플러스 마케팅실장은 “라이브 상담을 통해 고객들은 비대면으로도 오직 ‘나만을 위한’ 중고차 쇼룸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 수준의 1:1 맞춤형 라이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중고차 쇼핑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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