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클루시브·리저브 카드 고객 대상

서울 중구에 위치한 와인나라 본사에서 열린 프리미엄 카드 대상 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KB국민카드 박진욱 전무(왼쪽)와 와인나라 이권휴 대표가 기념 촬영했다. 사진=국민카드 제공
서울 중구에 위치한 와인나라 본사에서 열린 프리미엄 카드 대상 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KB국민카드 박진욱 전무(왼쪽)와 와인나라 이권휴 대표가 기념 촬영했다. 사진=국민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카드가 와인나라와 함께 △HERITAGE Exclusive(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HERITAGE Reserve(헤리티지 리저브)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와인나라와 이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휴를 통해 HERITAGE Exclusive 카드 고객에게는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파인다이닝 Le Monde Vin(르몽뒤뱅)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예약·안내는 HERITAGE Exclusive 카드 회원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HERITAGE Reserve 카드 고객은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와인바 MOOD SEOUL(무드 서울), SAV SEOUL(사브 서울)의 우선 예약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와인나라와 업무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라인업 HERITAGE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최상위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와인나라는 와인 전문 기업으로 1987년부터 전국적인 와인 유통과 외식사업을 겸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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