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30여명 실습 참여

2023년도 동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창신대 학생들. 사진=부영그룹
2023년도 동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창신대 학생들. 사진=부영그룹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다음 달부터 약 2개월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제는 부영그룹의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약 30여명 내외가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영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 학기마다 진행되고 있는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의 직무경험 기회와 더불어 정규직 채용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창신대는 ‘부영조리트랙’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창신대는 부영그룹이 지난 2019년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4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 중이다. 이에 2023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1월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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