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카페를 찾은 입장객이 우산을 들고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카페를 찾은 입장객이 우산을 들고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화요일인 4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제주도, 전북에 오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경북권 남부·경남권, 그 밖의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북부내륙·전라권·경남 남해안·제주도·서해5도·울릉도·독도 50∼100㎜, 강원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경북남부·경남권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다.

서해중부 해상,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다의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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