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제빵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울시의회 김경훈, 김동욱, 문성호, 송경택,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정지웅, 채수지 의원과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과 함께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제빵 봉사에 참여했다.

서울시의회 11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한 이번 제빵 봉사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청년 시의원을 주축으로 참여가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선 서울시의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역구 활동으로 분주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