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제외

코레일과 SR은 21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레일과 SR은 21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코레일과 SR이 21일부터 모든 열차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단, 일부구간은 서행으로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코레일은 21일 새벽까지 전국 노선별 안전 점검을 진행해 운행안전이 확인되면 21일 첫차부터 모든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제외하며,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선 서행으로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SR도 21일 첫차부터 모든 구간을 정상운행한다고 밝혔다. 

SR은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운행이 중지된 SRT 일반선(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은 시설물 안전점검을 거쳐 21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해 전 구간을 정상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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