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통한 13개 작품 선정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소재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하나카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출품 작품의 전시회 개최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423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각 작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 독창적인 스타일 등 작가분들만의 고유한 개성이 담겨있었다.
치열한 경쟁에서 뽑힌 1등은 송효은 작가의 'All At ONCE, All At HANA'에 돌아갔다. 송작가는 이번 출품 작품을 통해 "빈티지무드와 트렌디한 이미지, 타이포 조합을 통해 하나카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시각화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입상 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 4가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인 H-arT1(하트원)에서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김경민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셀 과장은 "신진 작가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하나카드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공모전의 입상 작품을 향후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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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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