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까지…금리 우대 쿠폰 등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나은행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맞춰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계속된다.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기존 한국식 '세는 나이' 대비 1년에서 2년이 어려지게 된 점을 감안, 고객들에게 다시 찾은 시간을 더 의미있게 보내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다시 찾은 시간을 즐길수 있는 쿠폰 2종을 제공한다.

먼저, 만 나이 적용으로 다시 찾게 된 1년 동안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저축금액, 만기일, 자동이체 구간까지 내 맘대로 디자인하는 신개념 적금인 '내맘적금' 상품의 금리를 1%포인트 더 받을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금리 우대 쿠폰, 자동이체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4.8%(세전,1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다시 찾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손님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IM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유심사(USIMSA)와 협업해 제작한 eSIM 무료 이용권을 통해 아시아 국가에서 핸드폰 유심(USIM) 교체없이 8일 동안 매일 500MB의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하나원큐에 로그인한 후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본인의 만 나이와 함께 다음 나이까지 남은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 손님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모든 고객이 공통된 주제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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