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SK가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941억원으로 같은 기간 21.6% 감소했다.
매출은 LPG(액화천연가스) 국제 가격 하락 영향으로 줄었으나 산업체·트레이딩 사업성과 호조에 힘입어 이익은 늘었다.
SK가스는 “산업체 LPG 판매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했으며 LPG 시황 변동 활용과 장기용선 선박 최적화로 트레이딩 이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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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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