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사고 줄이고 운전자 인식 개선 목적

SK가스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줄이고자 멈춤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SK가스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줄이고자 멈춤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SK가스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줄이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SK가스는 '멈춤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

SK가스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인식을 개선하고자 2021년부터 '멈춤 캠페인'을 하고 있다.

멈춤 캠페인은 ▲통학 차량 정차 시 주변 차량 통행을 멈추는 '운전자 멈춤' ▲어린이 하차 후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어린이 멈춤' ▲통학 차량을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전환하자는 '미세먼지 멈춤' 등 3가지 '멈춤'이 주제다.

SK가스는 지금까지 전국 17곳에 어린이 안심 정류장을 만들었으며, 올해 13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깨끗한 도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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