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감성의 재충전 시간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 라이브러리)에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현대카드는 3년 만에 재개한 지난해 다빈치모텔을 공식적인 '창간호'로 정의하고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이태원을 찾은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다빈치모텔에는 대한민국의 문화 마케팅을 선도해온 현대카드만의 엄격한 안목으로 선별한 35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정상급 뮤지션∙배우는 물론 스포츠·NFT·경제·영화 등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한 분야의 대중성 있는 전문가들까지 총출동해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토크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역시 '콘서트' 위주의 라인업에서 댄스, 일루젼 등 지난해 대비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또 현대카드는 META의 신기술인 MR(Mixed Reality)을 적용해 다빈치모텔을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및 무료 이벤트도 한층 강화됐다. 패션/라이프스타일/뷰티/F&B 각 영역에서 주목받는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팝업 스토어를 열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치고, MD존과 서비스존 등 찾아온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다빈치모텔을 찾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지난해보다 행사 운영방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행사 시작 전까지 전문안전기관과 협업해 이태원 현대카드 스페이스 전 공간에 걸쳐 사전 안전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 다빈치모텔 티켓은 부정사용(암표/매크로사용/티켓양도)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NFT 티켓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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