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드라마 ‘연인’의 OST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여자)아이들 미연이 부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네 번째 OST ‘달빛에 그려지는’이 20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고 밝혔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지난 12일 방영된 4회에서는 병자호란의 참혹함 속에 먼 길을 돌아 비로소 마주한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의 역대급 재회 및 구원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화제가 된 엔딩 장면에는 (여자)아이들 메인 보컬 미연의 목소리가 담긴 OST가 함께 했다.
미연이 부른 ‘달빛에 그려지는’은 현악 반주에 해금 연주를 더해 한국음악의 미를 살린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미연은 애틋한 감성과 섬세한 가창으로 4회 엔딩의 여운을 더했다.
한편 ‘연인’은 매주 금, 토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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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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