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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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LG화학은 이탈리아에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으로, 미국 외 다수 국가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도 임상을 신청한 것이다.

글로벌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료기간은 12개월이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3상을 통해 티굴릭소스타트의 통풍 치료제로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 외 다수 국가들에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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