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제주대 교수, 김종택 LX화천지사

ⓒ연합뉴스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X국토정보공사가 비상임이사를 임명하며 첫 노동이사를 선임했다. 

LX국토정보공사는 30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정수연·김종택氏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수연 비상임이사는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한국감정평가학회장으로 재직했고 현재 제주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민생사기특별위원회 위원, 아시아부동산학회 사무총장, 한반도선진화재단 부동산정책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판이 바뀐다’가 있다.

김종택 비상임이사는 LX국토정보공사가 선임한 첫 노동이사다.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X국토정보공사에 입사해 강원지역본부 노동조합 지역본부장,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거쳐 강워닞역본부 화천지사에 재직 중이다.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025년 8월 27일까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