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도 100만원으로 한시 증액
[대구=데일리한국 정희철 기자] 대구시가 추석을 맞이해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9월 한달간 특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로페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 목표로 전자상거래 확대와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자 지난 7월부터 출시된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이다.
대구은행 '아이엠샵' 앱에서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은 후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사용 가능하다.
앱에서는 음식배달, 전통시장, 꽃배달, 택시이용 시 기존 5% 할인과 대구로페이 7% 할인을 통해 12%의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시는 9월1~30일까지 1달간 1인당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유한도를 6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확대 허용해 시민들의 계획적인 소비를 지원하고 대구로페이의 판매량도 촉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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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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