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국내 최초 도입
커넥티비티 서비스 스마트워치로 확대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9월 도입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 일환으로 애프터 서비스 부문 강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중 즉시 정비가 가능한 곳들을 별도 안내하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을 국내 완성차 최초로 선보인다.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은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깝거나 최근 방문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2시간 내 당일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별도로 표시, 빠른 정비 예약을 돕는 기능이다.

르노코리아 차량 이용자는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내 차 관리, 온라인 정비 예약 등 맞춤형 케어 서비스와 함께 차량 내 이지커넥트 연동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이번 ‘밸류업’으로 XM3, SM6 등 이지커넥트 탑재 차량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스마트워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회사는 추석 명절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100% 합성 엔진오일, 엔진 보호제 및 세척제, 미션오일 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MY르노코리아 앱 회원 기준, 공임 제외)에 교체 받을 수 있다. 일반 고객은 최대 10%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 기간 중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르노코리아의 서비스가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할 수 있던 것은 고객의 관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에 새로 선보인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이후에도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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