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 
차량 판매 연계 사회복지 기금 조성

르노코리아와 부산시가 7일, 부산시청에서 차량 전시 판촉 프로모션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갖고 대시민 제품 판촉 및 홍보에 나섰다(왼쪽 세번째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네번째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와 부산시가 7일, 부산시청에서 차량 전시 판촉 프로모션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갖고 대시민 제품 판촉 및 홍보에 나섰다(왼쪽 세번째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네번째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시청에서 차량 전시 판촉 프로모션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갖고 부산시와 함께 대시민 제품 판촉 및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청 로비에 마련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노코리아는 25일까지 부산시청 로비에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두 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QR이벤트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스타벅스 상품권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또, 르노코리아는 차량 판매대수에 따라 사회복지 기금을 조성해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은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 전 제품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펼치고 있다”며 “특히, 부산시와 시민단체가 메이드인부산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해주시는 데에 감사드리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부산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제품 상품성 강화와 서비스 경험 확대를 담은 ‘밸류업(Value up)’을 선보이며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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