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추첨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 등 증정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 전용 앱테크형 적금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해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앱테크형 상품이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스타뱅킹 및 영업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상품은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적금은 저소득층 고객에게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이다. 또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 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5000원 쿠폰 1매 △50명에게 정관장 5만원 상품권 1매 △1명에게 5돈 골드바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의 고객 신규가입 실적에 따라 좌당 1만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일상 속 걷기만으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시니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