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업무 전문가 강의, 맞춤형 컨설팅 등 진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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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에서 주요 외환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외환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입과 해외투자를 하는 외환거래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외환업무 전문가, FX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금융환경과 환율전망에 대해 안내하고 외환 주요상품을 소개했다. 또 업체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 직원은 "외환을 거래하는 업체로서 항상 환율전망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전문가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해외투자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투자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외국인·해외직접투자 등 글로벌투자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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