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사업자대출 가능…차등적 금리 감면 혜택도

사진=대구은행 제공
사진=대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가맹점사장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은 대구은행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신용카드 판매대금 입금 합계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SOHO)를 대상으로 한다. 조건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은행 측은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해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10분이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출금리는 4.73~7.96%(2023.09.08 기준)으로 차등적으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디지털 금융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iM가맹점사장님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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