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통신망 6개 상품 선택 가능…이벤트도 진행 중

사진=대구은행 제공
사진=대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iM#(아이엠샵)에서 알뜰폰 요금제 판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엠샵은 iM뱅크와 함께 DGB대구은행의 대표적 플랫폼이다. 대구로페이, 포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이용 고객들의 충전 및 간편결제를 주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앱이다. 여기선 지역화폐 사용 가맹점주를 위한 매출분석, 마케팅 쿠폰 제공, 무료 구인·구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아이엠샵 메인 화면에 알뜰폰 요금제 판매 카테고리를 만들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아이엠샵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알뜰요금제는 LGU+통신망의 6개 상품이다. 대구은행은 뿐만 아니라 개통 고객 전원에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진영수 iM뱅크 대표는 "향후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전국민의 알뜰한 소비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DGB금융그룹의 각 계열사의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 합리적인 DGB알뜰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엠샵을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지속 성장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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