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1일 AI 기반 제작 광고인 '보험을 더 쉽게' 신규 브랜드 캠페인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경영철학을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AI 기술로 가상의 모델을 개발해 광고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광고 모델의 밝고 긍정적인 얼굴 표정과 교보라이프플래닛 브랜드 컬러가 연상되는 의상, 배경 등을 통해 캠페인 슬로건인 '보험을 더 쉽게' 문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한국인 여성 이미지를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수차례의 시도 끝에 결과물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교보라이프플래닛 내부 직원들이 직접 광고 모델 개발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기업들이 각종 광고나 마케팅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외부 업체나 전문가를 통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내부 직원들이 스스로 AI 기술을 학습하고,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광고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의를 갖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설립 이후 보험업계 내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이 어렵고 복잡한 생명보험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험업계 내에서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디지털 보험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내부 구성원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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