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수 예방 위해 빗물받이 정비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줍깅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지자체가 전개 중인 '노(NO) 플라스틱 한강 생태환경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 및 한강과 지천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시민 실천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빗물 범람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오염원을 제거했다. 또 빗물받이로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 전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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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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