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5시리즈 소개 캠페인 병행

사진=BMW코리아 제공
사진=BMW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선제적 차량 관리를 가능케 하는 ‘프로액티브 케어(Proactive Car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는 차량 데이터 원격 수집을 통해 타이어, 배터리, 오일 등 일반 정비와 고장 및 사고 등 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고객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간단한 정비부터 견인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 이르기까지 조치가 필요한 각종 안내를 전화나 앱,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 받을 수 있다. 여기에 My BMW 앱을 통해 언제든지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 BMW의 AS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BMW Plus앱을 통해 서비스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는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출시와 함께 시행된다. 서비스 대상 모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신차에 탑재된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들을 소개하는 ‘가디언 엔젤스 캠페인’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충전 경로를 찾아주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원격 주차 제어 기능인 ‘리모트 컨트롤 파킹’,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부터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운전자 중심적 사고를 통해 제공되는 첨단 기능 및 서비스가 마치 ‘수호천사(Guardian Angel)’처럼 탑승자를 보호하고 지켜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BMW 뉴 5시리즈는 오는 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