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준형 인스타그램 
사진=준형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남성 듀오 투빅 멤버 준형이 결혼한다. 

준형은 오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내 편인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금은 불안하고 또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게 겁도 나긴 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거 같다”는 준형은 “저희 두 사람 행복하게 잘 살라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형은 2012년 투빅 싱글 앨범 ‘또 한 여잘 울렸어’로 데뷔해 ‘요즘 바쁜가봐’ ‘눈부신 눈물’ ‘니 눈 니 코 니 입술’ ‘뒤로걷기’ 등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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