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13일 기준 약 63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이날 현재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장기체류자는 520여명, 단기체류자는 110여명으로 추산했다. 전날 추산된 장기체류자 540여명, 단기체류자 180여명에 비해 약 90명이 줄었다.
정부는 출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에게 항공편이나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다.
주이스라엘대사관은 전날 공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항공기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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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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