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걸음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임직원의 높은 참여로 당초 목표치인 5천만 보를 크게 초과한 1억600만보를 달성해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75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또 이달 27일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양천구에 '빛나는숲 3호'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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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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