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라이프의 올 3분기 누적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27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4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었다. 9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2000억원이며 지급여력비율의 잠정치는 214%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3분기 순익은 115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4.8% 감소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 등 유가증권 손실이 반영된 영향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손익 및 유가증권 관련 처분, 평가손익 등 금융손익 개선 영향으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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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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