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 개최

TS교통안전공단이 UAM 대학생 경진대회를 내달 1~2일 개최한다. 사진은 남한강휴게소에 설치된 UAM 체험 설비.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TS교통안전공단이 UAM 대학생 경진대회를 내달 1~2일 개최한다. 사진은 남한강휴게소에 설치된 UAM 체험 설비.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대학생들이 도심항공교통(UAM)을 두고 아이디어 경쟁을 벌인다. 

TS교통안전공단은 충남 태안 소재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내달 1~2일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생들은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교통서비스, 전파환경분석 등 총 5개 부문에서 팀별로 성과물을 발표한다. 특히 기체창작 부문의 경우 첫날 학술발표가 진행되고 이튿날엔 실제 UAM 기체에 대한 실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작 총 5팀을 선정해 최우수상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기체창작 부문은 500만 원이며, 그외 4개 부문은 300만 원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