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EXIT’ 캠페인 차기 참여자 최종수 성균관장, 김령하 민족종교협의회장 지목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은 이진식 사무처장이 31일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제공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은 이진식 사무처장이 31일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마약 범죄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이진식 사무처장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 근절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이 주도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이날 이 처장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든 피켓을 들었다. 이후 성균관 최종수 관장과 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 처장은 “최근 사회적 공인이 마약에 연루된 사실이 안타깝다”며 “사감위는 불법도박근절과 함께 마약 근절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