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국회 상임위원장 간담회에서 산업·중소벤처 현안 제언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회에서 산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생에너지 확충과 이를 통한 RE100 목표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회는 31일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열린 대통령-국회 상임위원장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산업중소벤처기업 현안 중 하나로 한국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충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환경무역장벽에 대응하고 산업경재역을 강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규제라는 무역장벽이 통상무역이슈로 등장한 현실에서 재생에너지 확충을 통한 RE100 달성은 한국 수출기업의 활로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이 위원장은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과 구조적 차별 철폐, 미국의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촉구, 산업기술에너지중소벤처 R&D 예산 삭감 재검토 필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구체화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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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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