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패키지’ 200대 한정판매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 사진=링컨 제공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 사진=링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국내 고급 SUV 시장에서 링컨 에비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0대 한정 ‘제트 패키지’로 신차에 희소성을 더한 고급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국내 첫 론칭 당시 사전 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얻은 모델이다. 링컨코리아는 에비에이터의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발판 삼아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에비에이터의 고객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지난 3월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는 기존 리저브 트림 대비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한정판 고유의 차별화 요소를 더했다.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는 22인치 블랙 휠과 블랙 그릴, 사이드 배지 플레이트, 중앙 로고 테두리, 윈도우 서라운드, 도어 클래딩, 리어 패시아 등의 마감 소재 및 루프레일 컬러를 모두 블랙 악센트로 통일한 것이 특징이다.

링컨은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표방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까지 겸비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  사진=링컨 제공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 사진=링컨 제공

에비에이터는 항공기의 동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에 영감을 받은 고급 SUV로, 마치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달리해 주행 성능을 제고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비롯해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의 세 가지 청취 모드는 탑승객의 청취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여기에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 Positioning) 가죽 시트는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해 피로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링컨코리아는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2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프로모션은 2023년식 에비에이터 모델의 모든 트림(리저브, 블랙 레이블, 제트 패키지)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부담을 줄이고 에비에이터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링컨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비에이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리모와 캐리어와 커스텀 메시지를 담은 고급 가죽 액세서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