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연사 42명 발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023년 하반기 한국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 디스플레이, AI 반도체 및 유관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을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42명의 전 세계 옴디아 소속 연구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온다. 디스플레이, AI 반도체 및 유관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2개의 트랙으로 분리돼 진행되며, 트랙1에서는 디스플레이 최신 시장의 기술 및 산업에 대한 핵심 내용을 비롯해 대형 디스플레이와 TV, 모바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각종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트랙2에서는 AI 반도체 및 유관 산업의 최신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및 로컬 이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현지 트렌드와 상황에 대한 각종 글로벌 산업 이슈와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트랙1에서는 △2023-2024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토픽 전망 △2023-2024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중장기 디스플레이 시장 최신 전망 △디지털 사이니지(LED 및 LCD/O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신 시장 분석 △2023-2024년 글로벌 TV 시장 분석 등이 핵심 발표 주제다.
트랙2에서는 △AI 반도체 기술 글로벌 혁신 생태계 경쟁 △자동차용 반도체 및 EV 생태계 △AI 시대 전력반도체 기술의 발전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수연 옴디아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및 AI 반도체 산업의 최신 데이터를 통해 서로 다른 시장의 융합에 관한 미래 기술의 향후 로드맵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