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오늘(26일) 결혼식을 올렸다.
해인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지인들이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유했다.
반짝이는 웨딩드레스에 티아라를 쓴 해인은 신랑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아름다운 11월의 신부와 훤칠한 비주얼의 신랑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해인은 지난달 SNS를 통해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고 알렸다.
한편 해인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4년 라붐 멤버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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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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