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밴드 데이식스 원필이 오늘(27일) 전역한다. 

원필은 지난해 3월 아이돌 가수 최초로 해군에 입대해 해군작전사령부 제7기동전단 소속 갑판병으로 복무하다 이날 미공개 전역한다. 

그는 한 달치 휴가를 쓰지 않고 모아뒀다가 지난달 31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상태다. 

원필이 전역하면서 데이식스는 멤버 4명 모두 군필자가 됐다. 

앞서 성진, 도운이 육군 현역으로, 영케이는 아이돌 최초 카투사로 복무를 마쳤다. 

한편 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했으며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좀비’ ‘좋아합니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